국내/정치

윤석열의 무자비한 이재명 야당대표 탄압으로 특검, 탄핵, 정권몰락 가속화

Eddi 2023. 1. 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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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완전히 똥볼를 찾습니다. 김의겸 의원을 고발한다. 이제 홍상훈 기자의 특종도 공식 브리핑 하면 이것도 고발하겠네요. 그러면 해당 기사를 더 많은 분들이 보실 텐데, 누가 또 위에서 "오빠 바이든 해" 이러지 않았을까? 합리적 의심이 듭니다.  

오늘 대통령실은 윤석일 부인 김건희와 관련한 '추가 주가 조작' 의혹을 공개 제기김의겸 더불어 주당 대변인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대변인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가 이뤄져야 될 것 같다며 재판에서 김 여사와 다른 종목(우리기술) 주가조작과의 관련성이 전혀 드러나지도 않았는데 단정적으로 발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대변인은 27일 논평을 통해 김 여사가 또 다른 주가 조작에 관여한 혐의가 드러났다. 도이치 모터스에 이어 이번에는 우리 기술 작전주라며 법정에서 그것도 검사의 입을 통해 김 여사가 우리 기술 20만 주를 매도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쯤 되면 김 여사는 검찰에서 불려가 조사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는데 이에 대해서 관련성이 없는데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대통령실은 고발을 하려는 것입니다. 일단 관련성이 없다. 아니 뉴스타파 보도는 보긴 한 겁니까? 저는 일부만 봐도 바로 알겠던데요. 일단 이번 건을 대통령실이 고발한 이유는 이게 그만큼 결정적 증거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법리적으로 볼 때 말이죠. 김건희가 2차 작전 세력이 관리한 다른 종목의 주식을 거래했다는 것은 김건희 와  2차 작전 세력이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다는 사실을 입증하는데 그것은 2차 작전 시기, 이들과 전혀 무관하게 김건희 혼자서 도이치 모터스 주식을 정리 매매했을 뿐이라는 윤석열측 해명과 배치되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윤석열은 당선 무효형까지 떨어질 수 있는 부분과 동시에 300억원이 넘는 선거 보증금을 국힘이 토해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나중에 그렇게 만들어야죠. 그리고 당장 앞으로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1심선고가 있는데, 여기서 유지가 뜨면 김건희 수사는 왜 안 하느냐라는 여론이 당연 커질 수밖에 없고 차후 특검 여론이 형성되면 어떻게든 패스트트랙에 올렸을 때,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이 거부권을 행사하기 어려워진다는 부분 때문입니다.  

공천을 바이든 당할 국힘의원이 꽤 보이는데 이들이 총선을 앞두고 반기를 든다면, 윤석열이 거부권을 행사해도 200명 모아서 다시 통과시키면 됩니다. 아무쪼록 이번 뉴스타파의 보도는 진짜 아팠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이거 다른 부분은 일단 다 올스톱하고 가스비랑, 대장동 50 클럽 그리고 김건희 주가조작, 딱 요 3개만 민주당이 표적으로 때려주길 바랍니다. 느낌이 왔습니다. 

이거 제가 무당은 아니지만, 딱 느낌이 오는데 얼마 전 이거 폭로한 검사를 바로 좌천시키지 않았습니까? 이번 뉴스타파 보도는 다른 거 다 빼고 핵심은 역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2차 작전 시기 세력과 무관하게 김건희 혼자서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정리매매했을 뿐이라는 윤석열측 해명이 다시 한번 사실과 배치된다는 점이 드러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걸 폭로한 공판 검사는 글쎄요 이런 거 아닐까요? 김건희 주가조작 범죄 관여의 증거가 너무나 크고 명백해서 도저히 숨기고 가릴 수 없는 탓에 그중 작은 일부만 공개하면서 '그래도 이 정도는 조사했다'는 법적 책임을 면하기 위한 부분이라 저는 확신을 하는데 그래서 이 상황이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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