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패권 경쟁의 승패를 결정할 나라는 제 3 의 고래인 한국 라몬 파르도 “한국, 美·中 사이 ‘강력한 패” 가져…경제·정치적 활용해야“ “미중 경쟁의 승패는 한국이 누구의 손을 들어 주느냐에 달려있다” 영국의 킹스칼리지 런던의 교수인 라몬 파체코 파르도교수가 남긴 말입니다. 그는 최근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세계 패권을 놓고 미국 과 중국이라는 두 고래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승패를 결정할 나라는 그들이 아닌 제3의 고래인 한국이다” 라는 놀라운 발언을 했습니다. 한국을 미국, 중국에 이어서 세계에서 3번째로 영향력 있는 국가라고 말한 것인데요. 그의 강연을 듣던 한 중국인 유학생은 “한국 같은 약소국이 그와 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라는 망언을 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