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패권 경쟁의 승패를 결정할 나라는 제 3 의 고래인 한국
라몬 파르도 “한국, 美·中 사이 ‘강력한 패” 가져…경제·정치적 활용해야“
“미중 경쟁의 승패는 한국이 누구의 손을 들어 주느냐에 달려있다” 영국의 킹스칼리지 런던의 교수인 라몬 파체코 파르도교수가 남긴 말입니다.
그는 최근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세계 패권을 놓고 미국 과 중국이라는 두 고래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승패를 결정할 나라는 그들이 아닌 제3의 고래인 한국이다” 라는 놀라운 발언을 했습니다. 한국을 미국, 중국에 이어서 세계에서 3번째로 영향력 있는 국가라고 말한 것인데요. 그의 강연을 듣던 한 중국인 유학생은 “한국 같은 약소국이 그와 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라는 망언을 했습니다. 이를 들은 라몬 파체코 파르도 교수의 놀라운 대답은 중국인 학생을 완전히 침묵하게 만들었는데요. 이 놀라운 소식은 옥스포드 대학교 교내 신문에 실리며 전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낱낱이 파해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은 작은 나라이지만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려분 모두가 아시다시피 이것은 한국역사에 있어서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세계적으로 이름 높은 국제정치학자인 라몬 파체코 파르도 교수. 영국을 대표하는 지성인으로 불리우는 그는 옥스포드 캠브리지등 여러 명문대학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데요. 누구보다도 세계정세를 읽는 눈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는 특히 한국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합니다. 영국의 최대 방송사 BBC 에서도 한반도 문제를 다를 때마다 라몬 파체코 파르도교수를 초청해서 의견을 구할 정도죠.
그런 그가 옥스포드 대학에서 미.중 관계에 대한 강연회를 열자 이를 수강하려던 학생들이 구름처럼 모여든 것은 당연한 일이었는데요. 라몬 파체코 파르도교수는 “미.중 경쟁은 어느 한쪽이 거꾸러질 때까지 끝나지 않을 것이다” 이 경쟁에 승패를 결정지을 있는 나라는 바로 한국이다. 한국의 선택에 세계의 운명이 걸려 있는 것이다” 라는 놀라운 말을 했습니다. 심지어 “한국은 이미 미국, 중국 다음으로 영향력 있는 강대국이 되었다” 라는 말까지 덧붙혔는데요. 그런데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수의 말에 심기라도 상했던 것일까요? 한 중국인 유학생이 “작은 나라인 한국이 그런 힘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라며 딴지를 걸었는데요.
그의 말을 들은 라몬 파체코 파르도교수의 대답은 놀라웠습니다. 그는 덤덤한 어조로 “그럼 학생은 어떤 나라가 미국, 중국 다음으로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라고 되물었는데요. 중국 학생은 교수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던 중국 유학생은 러시아가 있지 않은가? 러시아는 영토도 한국보다 훨씬 넓고 군사력도 강하다” 라고 대답했는데요. 이를 들은 라몬 파체코 파르도 교수는 나지막이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그는 “분명 러시아는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원자재 수출에만 의존하는 후진적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러시아 GDP는 한국에 미치지 못한다. 러시아의 군사력이 허울뿐이었다는 것도 지금 벌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증명되고 있다” 라며 중국인 유학생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그렀다면 “유럽연합은 어떠한가?” 라며 애써 반박했는데요. 라몬 파체코 파르도 교수는 단호히 고개를 내저었읍니다. “유럽은 몇 천년 동안 분열되어 있었고, 앞으로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개별 유럽 국가중에서도 한국에 견줄만한 나라가 있는 것도 아니다. 독일은 군사력 기준에서 한심한 수준으로 굴러 떨어져 버렸고 영국과 프랑스는 과거의 영광에 취한 채 비틀거리는 늙은 국가에 불과하다. 이태리와 스페인 경제규모가 한국에 추월당하기 까지 했다. 유럽국가들은 실제로 미.중 패권경쟁에 영향력을 행사할 능력이 없다” 라며 중국인 학생의 대답을 반박했습니다.
그의 말은 들은 중국인 학생은 별로 내키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중국인인 나로서는 정말 싫어하는 나라이긴 하지만 일본 또한 여전히 국제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들이 적어도 한국보다 강하다고 생각한다” 라고 항변했는데요. 라몬 파체코 파르도 교수는 아예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그는 “일본은 제대로 된 군대조차 없는 나라다. 중국인 학생들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그들의 전과 때문이다. 나랑 농담을 하고싶은 것이 아니라면 그런 반쪽짜리 국가 대신 제대로 된 정상국가를 답으로 제시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는데요. 교수의 말은 들은 중국인 유학생은 결국 말문이 막히고 말았습니다. 더는 뭐라고 항변할 말이 없었기 때문이었는데요. 그는 마지못해 “미국, 중국 다음가는 영향력을 행사는 나라가 한국이 맞는 것 같긴 하다. 하지만 한국의 힘은 미국과 중국에 비할 바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를 들은 라몬 파체코 파르도 교수의 대답은 강연장에 모인 모든 학생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물론 한국의 물리적 힘은 미국, 중국 같은 거대한 나라에 미치지 못한다. 그렇지만 정신적인 힘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21세기를 휩쓸고 있는 한국 문화의 힘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한국은 중국 못지 않게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미국에 뒤처지지 않는 자유로운 기풍 또한 갖추고 있다. 이런 토양에서 꽂을 피운 한국문화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중국은 문화적으로 이미 한국에 종속 당하다시피 했고 미국조차도 한국문화의 영향력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라며 한국문화의 힘에 찬사를 보냈는데요. 그런데 라몬 파체코 파르도 교수의 한국 찬양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한국이 최근 거둔 성공을 보며 ‘놀랍다’, ‘믿을 수 없다’ 라며 표현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의 역사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학자로서 나는 그런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다. 한국은 아주 예전부터 휼륭한 문화를 꽃 피어온 강대국이었다” 라며 “한국은 갑자기 선진국이 된 것이 아니라 원래의 자리를 되찾은 것뿐이다” 라며 한국의 찬란한 역사에 찬사를 보냈는데요. 이 놀라운 소식은 옥스포드 대학교 교내신문에 실리며 전세계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죠. 라몬 파체코 파르도 교수는 최근 ‘새우에서 고래로 : 잊혀진 전쟁에서 K팝 까지의 한국’ 이라는 책을 발간했는데요.
그는 이 책에서 “한국은 최근 150년 동안 역사상 가장 큰 암흑기를 겪어야 했지만 다시금 강대국으로 떠오르는데 성공했다. 이제 한국은 미.중 패권 경쟁의 승패를 결정지을 제3의 고래가 되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내가 한국의 정책결정권자라면 미국, 중국중 어느 한쪽의 편을 들지 않을 것이다. 그래야만 세계에서 세번째로 강력한 나라라는 이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라며 한국이 나아가야할 청사진을 밝혔는데요. 라몬 파체코 파르도 교수의 말처럼 한국이 세계를 이끌어가는 나라로 우뚝 설 날이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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