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긴급속보 | 아르헨티나 "한국 정부에 국토 판매하겠다" 폭탄발표

Eddi 2022. 2. 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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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르헨티나에서 자국 영토의 일부를 한국정부에 판매하겠다는 파격적인 발표가 나오면서 전세계 외신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가 역사상 최대의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1999년 한국이 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하기 일보 직전인 상황과 같은 처지에 놓이게 됐는데요, 아르헨티나 정치인들과 국민들은 말도 안되는 조건을 내건 IMF에 도움을 요청할 바에야 한국에 아르헨티나 국토의 일부를 판매한 돈으로 국가를 재건하겠다는 파격적인 발표를 한 것입니다.  

 

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에서 불어진 IMF 반대 시위 (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에 외신들은 “아르헨티나가 국토의 일부를 한국에 매각하려 한다. 이로서 한국의 영토가 늘어날 예정이다.”라며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는데요 100,266Km2로 세계 109위의 작은 면적을 가진 한국이 남미지역에 추가로 새로운 영토가 생기게 될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풍부한 자원으로 자원강국으로 거듭 날수 있어 주요 외신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세계에는 4가지 국가 유형이 있습니다. 선진국 과 후진국, 그리고 일본 과 아르헨티나입니다.”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사이먼 쿠즈네츠 전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남긴 유명한 말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00여년 전인 1900년대 초반 아르헨티나는 세계 ‘5대 부국으로 불렸습니다. 비옥한 초원 팜파스에서 나는 농축산물을 수출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는데요. 한국의 일제 식민지 초기인 1913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지하철이 다녔습니다. 1860년도에서 1900년초까지 40년동안 아르헨티나는 년간 6%의 경제성장율을 기록하며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적의 국가로 불렸습니다.  

 

그런데 최근 아르헨티나 정부는 IMF 에 구제금융을 요청하였습니다. 1997년 한국이 국가파산위기에 내몰리며 IMF 의 도움을 받은 때와 마찬가지 상황인 것입니다. 2020년 아르헨티나는 -10%에 달하는 충격적인 경제성장률을 기록했고, 지금은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국민 10명중 1명이 실업자에, 국민10명중 4명이 무려 빈곤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아르헨티나 정부는 연금 과 월급을 2배로 올려 버렸고 모든 학생에게 최신 모델의 넷북을 무상으로 지급했습니다. 결국 아르헨티나는 현재 50%의 물가상승률을 매달 기록하고 있는데요. 자고 일어나보니 10,000원이던 쌀 1Kg 가격이 15,000원이 되었고 1년뒤 쌀 1Kg 가격이 60만원에 육박한다는 뜻입니다. 살인적인 물가죠. 한때 100만% 물가상승률을 경험한 베네수엘라 사람들이 휴지보다 싼 화폐를 휴지대신 사용하는 그런 최악의 상황이 이번에는 아르헨티나에서 만들어져 가고 있는 것이죠.  

 

결국, 아르헨티나 정부는 IMF와 455억 달러 (약 53조원) 규모의 채무 재조정안에 대해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아르헨티나가 IMF로 부터 구제금융을 받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1983년 이래 아르헨티나는 IMF 로 부터 여러 차례 구제금융을 받았고 그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아르헨티나 국민들과 심지어 정치인들마저 들고 일어났는데요. 시위에 참여한 좌파노동자전선 소속 미리암 브레그만 하원의원은 “정부는 아르헨티나의 역사를 기억하여야 한다.” 며 “1983년 이후 IMF 와의 모든 합의는 구조조정과 초인플레이션, 엄청난 사회위기로 이어졌다.” 라고 AFP 통신에 말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날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도심 대통령궁 인근에서 수천명이 “IMF 반대”, ”IMF 와의 합의 반대” 등을 외치며 행진했습니다. 좌파정당 과 노동조합, 시민, 학생단체까지 시위에 대거 동참했습니다. 시위를 주도한 노동자단체 대표인셀레스테 피에로는 AP통신에 “지금 40% 국민이 빈곤선 아래에서 살고 있다. 추가 구조조정은 더 많은 가정을 빈곤으로 몰아 넣을것”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IMF와 합의는 우리가 오랜 시간 겪고 있는 고통을 심화시킬 것” 이라며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IMF 와 결별하는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정부와 IMF 는 다음 상환기일인 3월22일전에 합의한 세부안을 확정해 아르헨티나 의회 와 IMF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정치인들 뿐 만 아니라 국민들의 대규모 반발시위가 점점 확대되면서 IMF 가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들이 IMF에 제시하고 있는 방법이 아르헨티나 국토 일부를 한국에 판매하자는 것입니다. 한국과 지구 반대편에 있는 아르헨티나가 주변국도 아닌 미국도 아닌 지구 반대편에 있는 바로 한국에 자국의 땅을 판다는 것은 너무 믿기지 않는 상황인데요.  

 

더 놀라운 점은 아르헨티나가 이렇게 자신들의 땅을 한국에 매각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1978년 한국은 아르헨티나에 210만 달러를 주고 여의도 면적의 79배에 달하는 땅을 매입했습니다. 관리주체인 한국국제협력단 그리고 코이카와 현지인들이 협약서를 체결하고 공증까지 마쳤습니다.  

 

 

 

 

실제로 아르헨티나 해당 마을에 가보면 이렇게 “깜포 코레아” 라는 구획도가 사방에 걸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에게는 깜포 코레아 (한국농장)” 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 국유지, 농장명은 “야따마우까 입니다. 인디오 말로 ‘옛 마을’ 이란 뜻입니다.  

 

한국 농장 쓰인 땅 구획도.

 

 

잡목과 수풀이 우거진 땅에 곳곳에는 선인장이 자라고 있습니다. 국유지 관리인이 현지인들의 침범을 막기위한 경계 말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했습니다. 경계 말뚝의 총길이가 100KM, 설치에 만도 2년이 걸렸습니다. 경계 말뚝만으로도 땅의 면적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정부가 영농이민을 위해 이땅을 매입한 때는 1978년, 그간 관리인이 세번이나 바뀌었습니다. 첫번째 와 두번째 관리인은 나이가 들어 세상을 떠났다고 현직 관리인이 전했습니다.  

  

경계 말뚝 코이카소유 팻말.

 

40년이 넘는 세월이지만 이 땅은 개발되지 않은 채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지난 40년 동안 아무런 조치도 없이 지구 반대편에 방치된 한국땅,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뒤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 전까지 만해도 40년 넘게 방치되다 보니 아르헨티나 동포들에게는 이 땅이 매각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져 있었습니다. 땅을 관리하기도 쉽지 않는데 다가, 농사를 지을 수 없을 정도로 메마른 땅이었기 때문에 누구도 개발에 나서지 않았기 때문이죠.  

 

국유지 옆 아르헨티나 축산 농장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한 뒤 엄청난 속도의 성과가 나타났습니다. 문대통령은 아르헨티나 한국대사에게 “동포 한인 영농인들에게 임차하는 방안이나 영농인들에게 장기 분할 상환등으로 인계하는 방안을 마련하라” 라고 지시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세계 최고라고 극찬 받고 있는 한국의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한 대규모 최첨단 농장을 건설하는 방안도 논의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농업용 로봇과 드론을 투입해 대부분의 과정을 무인화 시키고 기상 모니터링 및 예보 데이터를 활용해 병충해 통제뿐 아니라 수확량을 유기적으로 조정하는 동시에 스마트 온실을 만들어 시간과 공간 제약없이 환경을 최적화로 관리할 수 있는 한국의 스마트 팜 기술, 여기에 한국의 5G 기술을 접목한 농장관리, 유통 관리등의 농업관리시스템까지 적용되면 아르헨티나에 보유한 한국 땅은 세계 최대의 스마트팜 지역으로 거듭 날 예정입니다.  

 

이렇게 한차례 한국에 자신들의 국토를 판매한 경험이 있는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이번에도 IMF의 무리한 조건을 받아드리며 구제금융을 받는 대신 한국에 추가로 자신들의 국토를 판매해 그 돈으로 아르헨티나 정부가 진 빚을 갚을 수 있다는 파격적인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르헨티나 정부가 필요한 돈이 최소 40조원에 육박한 것을 고려한다면 아르헨티나는 이번에 단순히 국토 일부를 한국에 매각하는 것이 아니라 천연자원이 대규모 매장된 곳을 함께 판매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주요 외신들은 한국이 아르헨티나에서 잭팟을 터트렸다고 전기차 배터리에 꼭 필요한 재료인, 리튬과 셰일 석유가 대규모 한국에 공짜로 흘러 들어갈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놀랍게도 아르헨티나는 셰일가스와 셰일석유 매장량이21조 입방미터로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3위이며 리튬은 250만톤으로 세계 4위입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에너지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석유가격이 100달러 근처까지 치솟으면서 소비자들의 부담도 대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리터당 1,500원이었던 가격은 어느덧 2,000원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아르헨티나에서 셰일가스와 석유가 대규모로 들어 온다면 1,500원 아닌 리터당 1,000원까지 하락할수 있습니다.  

 

여기에 한국과 중국이 전기차 배터리 1위를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리튬 공수작전에서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호주로부터 대규모 리튬 공급을 받기로 한데 이어 리튬 매장량 4위인 아르헨티나까지 완전한 한국 편으로 만들면서 “한국을 밟고 세계 1위를 되겠다” 라는 중국의 꿈을 한순간에 박살내 버렸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한국이 100% 개발권을 가져 올수도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그야말로 대박이 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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