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바이든 사기투자 요청에 한국 배터리 기업들 "미국 안가겠다"선언

Eddi 2022. 9. 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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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반격에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 박살! 

한국 배터리 기업들 "미국 안가겠다"선언에 발칵 뒤집어진 백악관 패닉 상황!!  

 

한국을 뒤통수 친 바이든 대통령의 결정이 오히려 바이든에게 역풍을 가져다 줄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11월에 있을 미국 중간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은 오로지 자신의 치적을 올리고 중간선거를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해 충분한 논의를 거치지 않고 급하게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에 서명을 했는데요. 오직 선거만을 의식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은 현재 많은 부작용과 반발을 낳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 보조금 지원 등 미국 기업들의 이익만을 중심으로 다른 외국 기업들에게 불공정을 낳고 있다고 많은 비판을 받고 있으며 심지어 이런 미국의 결정은 WTO 협정 위반이라며 한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연합을 하여 미국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죠. 특히 세계시장에서 경쟁 관계이던 한국과 유럽 일본이 이번만큼은 뜻을 모아 미국을 제소할 것으로 보여 바이든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배터리 업체들이 미국으로 투자하려던 계획을 철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소식에 백악관이 발깍 뒤집어졌습니다.  

 

2022년 8월 16일 (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총 7400억 달러(약 966조4400억 원) 규모의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법(the Inflation Reduction Act)’에 서명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현대자동차의 투자를 받으며 절대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던 발언이 최근에 재조명되면서 바이든의 거짓말과 뒤통수의 미국을 더 이상 믿지 못하겠다는 분위기가 퍼졌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미국 자동차 업계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국 배터리 기업들이 미국이 아닌 캐나다와 멕시코로 가버리게 되면서 미국 기업들과 투자를 받으려고 개발에 들어갔던 지역들이 난리가 난 것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미국의 뒤통수를 맞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 투자를 철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기상이 걸린 바위 등과 백악관의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세계가 탄소중립법을 선언하기 시작하면서 앞으로는 좋던 싫든 간에 전기차가 대세가 될 수밖에 없고 미래에는 내연 기관차가 사라지는 시대가 오도로 세계적으로 협의를 보기 시작했죠.  

 

“생큐, 프레지던트. 생큐. 생스 투 현다이(Hyundai).”(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현대차그룹은 미국의 기업 시민으로서 40년간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미래를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등 대부분 자동차 강국들은 전기차로 전환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의 전기차의 행보는 매우 놀라웠는데요. 전기차에서는 후발 주자였던 현대, 기아였지만 Ionic 5 나 EV 6 같은 본격적인 전기차를 출시하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히트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의 행보는 정말로 놀라웠죠. 올해 상반기 기준 현대차 그룹은 올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이어 점유를 2위를 차지하여 많은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미국산 전기차의 독주를 사실상 한국산 전기차가 막아서는 모습을 보이자 많은 관계자들이 충격을 받았고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의 전기차의 행보에 매우 잘하고 있다는 언급을 하며 울릉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는 한국 전기차들이 테슬라가 10년 동안 이룬 성과를 단 몇 개월 만에 달성했다며 라이벌이지만 현대그룹을 극찬하기까지 했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왼쪽){동아DB]. 현대차그룹 전기차 아이오닉5(위)와 EV6[사진 제공 · 현대차그룹].  “현대차가 매우 잘하고 있다(Hyundai is doing pretty well).”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오토 모티브 뉴스는 현대차가 테슬라의 전기차 주도권을 서서히 깎아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 추세가 유지된다면 올 연말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점유율은 40% 미만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미국 시장에서 한국 전기차가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자 현대 자동차 그룹은 바이든의 타겟이 되었습니다. 최근 바이든 대통령은 조용한 트럼프라고 불리며 MADE IN AMERICA 정책에 올인하며 사실상 트럼프 못지않은 미국의 자국 이기주의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나마 트럼프는 협상에서 정면에서 대놓고 미국 우선주의를 피력했었던 반면, 바이든은 목적을 위해 거짓말을 하면서 한국의 뒤통수를 쳤다는 점에서 어찌 보면 트럼프보다 더 질이 좋지 않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바이든은 지난 7월 연방정부가 공공 물자를 조달할 때 미국산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한 것에 이어 지난해 11월에 신규 연방 인프라 건설 사업에 쓰이는 모든 철강은 미국에서 조달하게 하는 인프라 법안을 추진했었는데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바이든의 정책은 올해는 더 나아가 반도체 과학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과시키면서 거짓말쟁이가 되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월 미국의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현대를 향해 감격을 하며 땡큐를 연발하면서 ‘실망할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한국의 행보에 감사하다는 립서비스를 남발했지만, 불과 4개월 만에 바로 현대차의 뒤통수를 쳐버렸죠. 바이든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오토쇼에 참석하여 이곳의 자동차들은 내게 미래를 낙관할 만한 이유를 준다고 이야기하며 지난 세기 우리는 우리 국민들에게 투자하고 우리 자신에게 투자했기 때문에 큰 격차로 세계를 선도했다. 그런데 지금은 뭔가 잘못됐다며 우리는 한 국가로서의 우위를 잃고 있으며 중국과 세계 다른 곳이 우리를 따라잡고 있다고 말하며 이어 이제 우리는 더 나은 미국을 건설하기를 택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바이든은 자신의 행정부가 미국의 노동자와 함께 미국 경제를 비롯하여 청정에너지와 경제 등을 재건 중이고 아울러, 우리는 전기차의 미래를 만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큰 격차로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바이든은 선언을 하며 반도체와 전기차 기술 등 한국의 핵심 산업들을 욕심내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바이든의 이 같은 연설은 미국 내에서 외국의 전기차가 잘 나가는 것이 아니꼽다라는 의미도 포함된 것인데요. 압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현대기아 그룹의 전기차가 바이든에게는 거슬렸던 것입니다. 실제로 테슬라도 현대그룹의 큰 위협을 받지만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회사인 GM FORD 크라이슬러 등 미국의 빅3 자동차 업계가 현대그룹에 당해 내지 못하자 미국 정부가 나서서 아예 현대그룹을 제재한 것이죠. 

 

그야말로 불공정 거래로 WTO의 제소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국 정부도 미국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제소를 준비 중에 있으며 유럽과 일본마저 한국에 동참하며 한국을 중심으로 미국의 역으로 제재를 하자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애초에 인플레이션 감축법이나 반도체 과학법은 원래대로라면 중국의 반도체와 전기차 등 중국을 견제하고 고립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법안들인데요. 이것은 한국의 삼성이나 SK 같은 기업들이 앞으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할 경우, 미국에서 받았던 세제 혜택과 보조금을 토해내라는 압박을 가해 중국에 더 이상 투자의 규모를 늘리지 못하도록 강제하는 법이기도 하죠. 하지만 정작 미국 기업인 테슬라는 중국 상하이에 제 2 공장을 건설하며 투자를 늘리고 있고 애플은 메모리 반도체의 신규 납품처로 중국의 양쯔메모리 (YMTC) 선택했고 디스플레이 패널마저 중국의 BOE를 협력업체로 지정하며 오히려 중국과의 협력을 늘리고 있죠. 중국을 견제한다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 미국이지만 오히려 애플과 테슬라 같은 미국의 대기업들이 나서서 중국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고 중국의 반도체와 전기차 생태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중국을 키워주고 있는 꼴이 되고 있죠.  

 

미국 국기의 배경에 자유의 여신상.

 

이러한 태도는 그야말로 미국의 내로남불적인 행태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바이든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게는 예외를 적용하며 이중잣대를 들이밀면서 한국 기업들의 앞길만을 철저하게 막고 있는 것이죠. 이 같이 지금까지 쌓아 놓은 신뢰를 단박에 무너뜨린 바에 든 행정부 앞 미국의 행태에 한국의 기업들이 반기를 들었습니다. 미국에 대한 신뢰를 잃은 한국의 자동차 배터리 업체들의 캐나다와 멕시코로 발길을 돌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에 가장 난리가 난 것은 미국의 자동차 업계입니다. 최근 LG가 미국의 공장을 유치하는 계획을 다시 재검토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의 빅3, 3대 자동차 기업인 포드의 최고 경영자인 짐 팔리가 급하게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죠. 그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량의 절반을 전기차로 채우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한국에서 나온 배터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이하  LG엔솔 )이 미국 애리조나 배터리 공장에 대한 투자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의 배터리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미국 자동차 업계들의 한국 배터리에 대한 의존도도 적지 않죠. 한국의 대표적 배터리 제조업체인 LG 에너지 솔루션, SK 온, 삼성 SDI는 미국 유럽 시장에서 최대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배터리 소재 기업 6 곳 글로벌 상위 10위 권에 진입하기도 했죠. 사실상 저가 공세로 밀어붙이는 중국을 제외하면 한국 기업의 세계 배터리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미국에서는 2025년까지 미국에서 생산되는 배터리 중 한국기업의 배터리가 70% 이상 될 것이라는 전망마저 나와 한국 배터리 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큰 상황인데요.  

 

이 때문에 앞으로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한국의 배터리 기업들은 미국 투자를 더욱더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바이든 정부의 행보로 인해 한국의 배터리 3 사는 국내에서의 사업이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게 되었고 한국의 삼성과 SK, LG가 모두 공장을 미국이 아닌 캐나다와 멕시코에 만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자동차 업계가 발칵 뒤집어진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실행으로 더 이상 중국 배터리 탑재가 불가능한 미국 자동차들은 한국 기업에 배터리가 없다면 전기차를 만들 수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한국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투자한 배터리를 사오면 되지만 미국에서 만들어진 게 아니기 때문에 수입을 하게 되면 어떤 형태로든 배터리의 가격이 올라간 단과 싸움에 불리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는 것이죠. 상황을 묘사하자면 배터리 기술 자체가 전무한 미국이 한국의 주력사업마저 빼앗아 먹으려고 하다가 배탈이 난 것인데요. 미래 핵심 시장을 장악하겠다고 과할 정도로 욕심을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은 한국에게 가장 중요한 경제적 안보적인 동반자가 맞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미국이 신뢰를 저버리고 한국 기업의 뒤통수를 때리는 것은 결과적으로도 미국에게 타격을 줄 수밖에 없는데요. 

 

한국기업을 뒤통수 쳐서 단기적으로는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되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미국의 크나큰 손실이 될 수밖에 없으며 오히려 미국 산업의 발전을 방해하고 중국과의 경쟁에서 미국이 불리해질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이 타격을 받으면 세계 경제와 미국마저 함께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미국도 한국에 의존하는 부분이 매우 큰데, 바이든 행정부는 오로지 선거에 이기겠다는 이념으로 눈앞의 이익만 보다 장기적으로 오히려 미국에게 마이너스가 되는 최악의 수를 택하고 있습니다. 원래 국제 관계에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아군도 없다고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도 앞으로는 실리를 챙기며 우리의 기술을 발전시켜 미국이 쫓아올 수 없게 한국이 자랑하는 기술들을 발전시켜 미래 산업의 선두주자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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