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지마', 외국인 예외 허용하지만 조건 까다로워 스킨십 '하지마', 연인도 공공장소서 포옹·키스 안 돼 노출 옷 '입지마', 쇼핑몰 출입 거부 등 가능성 높아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카타르는 온나라가 들썩이며 점점 축제 분위기로 고조되고 있는데요. 결승전이 치러지는 루사일 스타디움 앞에는 월드컵 트로피 조형물과 마스코트 라이브가 설치됐고 나란히 걸친 참가곡들의 국기 아래에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월드컵 분위기를 흠뻑 내고 있습니다. 카타르는 이번 월드컵 기간에 최대 120만 명에 달하는 해외 축구 팬들의 방문을 예상하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축구 팬들의 편의를 위해 출발 전 PCR 음성 판정 증명서 제출 규정을 없애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해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