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0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유럽 대륙의 위성 사진이 공개되며 전 세계의 공포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위성이 촬영한 이 사진은 불과 1년 만에 유럽이 가뭄으로 어떻게 변했는지를 한눈에 보여줬는데요. 먼저 지난해 7~8월 위성 사진을 보면 유럽 대륙 전역이 초록빛으로 가득 차 있었으나 1년이 흐른 올해는 많은 지역이 갈색으로 바뀌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라별로 보면 영국과 프랑스 북부 독일이 건조하게 바뀌면서 가뭄에 민감한 식물 다수가 사라진 것이 육안으로 확인됐는데요. 그런데 같은 시각 아무런 대책이 없는 유럽과 달리 최근 한국에서 국지적 가뭄을 해소할 수 있는 초유의 기술이 개발돼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말은 땅의 수도꼭지를 연결하자 마치 저수지에서 퍼 올린 듯 물이 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