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폴란드에서 방산 잭팟 터트린 한국, 전 유럽으로 확산
Eddi
2022. 9. 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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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한국 방산 수출 특집 보도 얼마전 폴란드와의 20조원 초대형 무기 수출 소식에서 아직 도장을 찍은 게 아니라 조금 불안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리고 저 역시도 인도네시아 같은 사례들도 있어 빨리 이 경사가 확정이 되어 우리나라 사람들 마음 놓고 축하할 수 있었으면 했는데 이번에 드디어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현대 로템 과 한화외 이번 수출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이제야 좀 발 뻗고 잠 좀 주무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폴란드 계약관련 또 자꾸 나오는 말이 폴란드는 워낙 가난한 나라여서 나중에 돈 없어 못낸다고 해버리면 그때는 어떻게 하냐고 걱정들이 많으신데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절대로 돈 떼먹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폴란드가 앞으로 무기대금으로 갚을 금액은 거의 다 나토에서 지원하는 돈으로 충당하게 될 것이고 나토 국가들 입장에서도 폴란드는 러시아를 방어하는 거의 마지막 방어선이기 때문에 거기에 20조가 아니라 200조원이라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 돈을 아끼려고 했다 가는 자기나라들이 지금 우크라이나와 같은 상황이 되어 잿더미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고작 수십조원으로 폴란드 대신 몸빵 해주며 막아준다면 차라리 그게 더 땡큐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벌써부터 우크라이나 재건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추산되는 액수가 1000조원을 훌쩍 넘고 있습니다. 그러니 폴란드가 계약 끝까지 이행하지 않을 걱정, 또 폴란드가 나중에 돈 내지 않을 걱정하지 마시고 이번에 도장 찍으며 공식적으로 성사된 우리 건국이래 최대의 무기 수출 경사를 마음껏 기뻐하고 축하해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참고로 이번 폴란드 계약금액은 20조원이지만 그 무기에 따라 들어가는 탄약 등 부수 판매 품목까지 다 합하면 향후 그 액수가 50조원까지 올라갑니다. 마치 옛날에 프린트 회사들이 기계 싸게 팔아 놓고 사실은 잉크로 돈을 벌었던 것처럼 우리도 이번에 무기를 좀 싸게 판 감이 없지 않지만 그만큼 뒤로 또 아주 짭짤하게 이윤을 누릴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최정예 글로벌 국방 세일즈맨들은 절대로 밑지는 장사하지 않습니다. 말했잖습니까. 고객들을 사랑의 블랙홀에 빠뜨려 버린다고 그런데 그 사랑의 블랙홀 효과가 생각보다 더 일찍 일어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에 폴란드가 본 계약서에 서명을 하며 추가 무기구입 즉, 우리나라의 천무 미사일을 구매하고 싶다는 의중을 내비쳤기 때문입니다. 이건 아직 구체적인 구매수량이나 금액이 나온 단계는 아니지만 벌써 한국 무기 맛과 또 우리 한국 서비스의 맛을 봐 버린 상태에서 이야기가 나온 것이기 때문에 거의 99%의 확률로 이후부터는 마치 꼬마기차가 달려가듯 착착착 진도를 나가서 곧 <폴란드 천무 500대 구매 확정> 과 같은 기사가 나올 것이 확실합니다.
게다가 천무는 지금 판매중인 우리나라 최신 무기들 중 가장 핫 한 베스트셀러 무기 중 하나입니다. 2015년 부터 우리 군에 배치되기 시작했을 정도로 따끈따끈한 최신식 무기이며 개발하는 데에만 무려 1300억원이 들어간 아주 비싼 무기입니다. UAE에도 최근 9천억원가량 판매했고, 또 그걸 보고 샘쟁이 사우디도 지금 간을 보고 있으며, 또 무엇보다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을 치르며 우리 천무와같은 다연장로켓 무기의 중요성이 폭발적으로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우리 천무는 미군의 그 유명한 M270의 무기 개념을 거의 그대로 옮겨온 한국식 다연장 로켓 무기입니다. M270은 영화 강철비 1편에서 김정은이를 향해 로켓을 발사했던 바로 그 무기입니다. 사정거리도 장난 아니게 길고 게다가 한번에 로켓 12발을 세트로 쏴 버리며 엄청나게 넓은 지역을 초토화시켜버리기 때문에 어떻게 피할 수도 없어 적 입장에서는 정말이지 꼭 피하고 싶은 지옥의 무기입니다.
이번 우크라이나전에서도 사용된 적 있는 러시아판 열압력탄 다연장로켓 무기인 TOS-1 부라티노와도 같은 계열 무기입니다. 이거 어디 가서 말씀하실 때 발음 잘해야 합니다. 부라티노. 우리 천무에 탑재되는 한국형 GMLRS 로켓탄은 사거리가 무려 450Km 인데다 강한 바람을 모두 고려해도 그 먼 거리를 날아가서 최대 오차범위가 10m가 안될 정도로 무서운 무기이며 확산탄을 장착했을 경우에는 로켓 한 발당 개당 살상력이 축구장 3개 넓이입니다. 그런 게 12발이 연속으로 찾아갑니다. 우리 천무는 그런 미군의 M270보다도 그 성능이 월등히 더 뛰어납니다.
하늘 천에 우거질 무를 써서 로켓으로 하늘을 뒤덮는다는 뜻의 이 천무의 무서움을 이해하기 쉽게 간단 비교를 해보자면 우리가 몹시 사랑하는 K9 자주포 1개 대대와 천무 1개 대대의 화력을 1:1로 비교했을 때 천무의 살상력은 무려 4.5배나 더 높은 진짜 무슨 핵 도끼 같은 무기입니다. 그리고 나아가 이 천무는 역시 K9 자주포 처럼 태생이 한국이라 영하 32도에서 영상 60도의 온도에서도 이상 없이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북유럽은 물론 중동이나 이집트 같은 사막에서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든든한 무기입니다. 뭐 우리 무기 중 안 그런 게 있냐마는 우리 천무가 이렇게 좋다 보니 안 그래도 최근 우리나라 무기 맛을 본 폴란드가 군침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우크라이나군은 이번 전쟁 후반기에 들어서며 러시아군의 지휘부 및 후방 보급시설 약 200곳을 그냥 불바다로 만들어버리며 괴멸시켜 버리면서 전세계는 물론 특히 러시아군을 아주 깜짝 놀라게 한 적이 있습니다. 이때 사용된 무기가 바로 미군이 지원한 다연장 로켓 발사기인데 하이마스 (HIMARS) 입니다. 하이마스는 앞서 소개한 미군의 M270의 신형모델이자 우리 천무의 직접 경쟁모델입니다. 기동력이 빨라지고 정확도가 높아졌지만 대신 12발이던 로켓이 그 절반인 6발로 줄어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 성능은 우리 천무와 비슷한데 대신 우리 천무는 여전히 12발을 그대로 쓰고 있기때문에 하이마스 대비 확실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하이마스가 아주 많으면 좋겠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미군이 우크라이나군에게 지원한 하이마스는 총 12대 밖에 안되며 최근 우크라이나가 약100대의 추가지원을 요구하자 그걸 깎고 또 깎아 총 4대를 더 지원해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결정을 두고 짠돌이 소리를 들을까봐 걱정이 되었든지 미국은 즉각 추가 발표를 통해 기존 12대 그리고 추가로 단 4대만을 더 지원하는 이유는 우크라이나가 그걸 가지고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까 봐 걱정이 되어서 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만큼 이 다연장로켓무기는 아주 무서운 무기입니다. 그리고 또 바로 우리 천무가 전세계 다연장로켓무기 중 거의 최고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 무기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벌크업 하기로 결심하고 엄청나게 몸집을 불리고 있는 폴란드는 미국에게 이 하이마스를 무려 500대나 구입하겠다고 요구했는데 하지만 지난 F-16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미국이 폴란드가 원하는 납기에 맞춰 그 엄청난 물량을 지원하는 게 사실상 어렵다는 게 확실시되자 재빨리 핸들을 틀어 거의 무슨 무기 자동판매기 수준의 납기를 보여주는 우리 한국에게 구매의사를 밝힌 것입니다.
무기판매에 있어서는 속도 위반이 특징인 우리나라 특성상 어쩌면 벌써 천무 첫 물량이 이미 배를 타고 지금 폴란드 쪽으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폴란드 입장에서는 일전에 우리 FA-50 구매할 때도 폴란드군이 이전부터 사용해오고 있던 미국의 F-16과 체계가 거의 비슷해서 F-16용 무기도 그대로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고 또 여러 장비들도 미군의 체계랑 거의 똑같다는 이점이 있어 우리 FA-50을 선택하는데 그게 커다란 결정요인이 되어었는데 이 천무 역시 기존 M270을 기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현행 하이마스와도 그 체계가 거의 비슷한 것을 넘어 가장 중요한 그 로켓의 227mm 규격까지 똑같기 때문에 폴란드가 우리 천무를 선택하는 게 훨씬 더 쉬워질 전망입니다.
유럽에서 우리나라가 이런 방산 잭팟을 터트리자 그 소식을 듣고는 다른 지역에서도 구매문의가 지금 쇄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바로 얼마 전에 무려 2조원어치나 우리 무기를 사갔던 이집트가 자국의 피라미드 위에서 최초로 한국의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을 허용해주었던 그 이집트가 지금 무슨 남몰래 세계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지 이번에는 또 우리 K9 자주포를 추가 구매하겠다고 연락이 와서 지금 우리 담당자들과 이미 협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번에 판매하는 K9은 그냥 일반 K9이 아닌 해상형으로 개조된 K9 자주포 입니다. 며칠 전 우리 K9A2 신형 자주포를 소개하면서 우리 K9 자주포는 그 명중도가 워낙 높아서 육상의 목표물들 외 해상위에 떠 있는 적함들도 정확히 타격해 격침시킬 수 있다고 설명한바 있습니다. 그래서 해안가에다 우리 K9을 쫙 깔아 놓으면 해안가 반경 40Km 안쪽으로 침범하는 적함은 그게 어디서 날아오는지도 모르는 포탄을 맞고 침몰하게 되는데 지금 이집트가 원하는 게 딱 그 용도입니다.
이집트 정부는 자국의 가장 중요한 경제시설인 스웨즈 운하를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해안 방어 시스템을 현재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용도로 이런 미사일 저런 로켓을 다 알아봐도 우리 K9만큼 효과가 좋으면서도 가성비가 뛰어난 무기가 이지구에는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K9의 수출모델로는 최초로 순전히 해상 방어를 위한 해군용으로 개조된 모델을 지금 도입하고자 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정말 기분 좋은 소식인게 올해초 이집트가 무려 2조원이나 들여서 사간 우리나라 무기가 바로 K9 자주포 와 K10 탄약운반 장갑차입니다. 그러니까 물건 사간 다음 반년 정도 써보니까 물건이 너무나도 좋은 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원래 K9이 그 용도로 개발된 특정무기가 아닌 데도 이렇게 추가로 K9을 구매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한화가 무기계의 애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집트에서 또 행복한 세일즈가 한창 진행중인 상황에서 한편 바나나의 나라 필리핀에서도 우리 GA-50을 구매하겠다고 얼마 전 연락이 왔습니다. 필리핀의 경우 재방문 고객 이십니다. 지난 2014년 FA-50PH 모델을 12대나 사갔는데 이후 2017년 민다나오섬 마라워시를 점령한 IS 추총 반군과 전투를 치르면서 커다란 활약을 하며 깊은 인상을 남겨 이번에 추가로 12대를 더 구매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우리나라 무기의 강점입니다.
품질. 겉만 대충 비슷하게 만들어 놓거나 자주포가 막 쓸데없이 춤을 추게 하지를 않나 아니면 자기네들 눈에만 안보이는 짝퉁 스텔스기를 만들어 놓고 불쌍한 자국 인민들에게만 뻥을 치고 있어 전세계 그 누구도 구입하지 않으려는 중국산 무기들과는 다르게 우리나라 무기들은 이게 그냥 야동과도 같습니다. 한번도 우리나라 무기를 안 써본 나라는 있어도 그걸 한번만 써 본 나라는 없는 것이며 자꾸 새 것을 찾기 보다는 확실한 효과를 보장해주는 것을 다시 찾는 그러니까 마치 오랜 벗처럼 예전에 사용했던 것을 자꾸 반복해서 애용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FA-50 성과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 KF-21 보라매 개발당시 그리고 보라매가 성공적으로 첫 비행에 성공한 다음에도 그냥 미국 무기사면 되지 그 비싼 돈을 들여 굳이 저런 무기를 개발할 필요가 있었나 그리고 과연 KF-21을 성공적으로 수출이나 할 수 있겠나 하는 우려들이 좀 있었는데 감히 장담하는데 KF-21은 그 베이스 자체가 사실상 현존 최강 F-22 랩터와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앞으로 배치2 그리고 배치3를 거쳐 개량되며 완벽한 차세대 스텔스기로 완성되어가며 얼마 지나지 않아 전세계 공군 무기계의 K9 자주포가 될 정도로 초대형 히트 상품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최근 들어 그 어느 것보다 더 중요시되고 있는 무기 분야가 전투기와 같은 바로 공중 무기 분야인데 다른 무기와는 달리 이런 공중 무기는 단기간내 아니, 장기간이라고 하더라도 국가의 산업 및 기술역량이 받쳐주지 못하면 100년을 준다 한들 절대 개발할 수 없는 분야이기 때문에 후발주자들이 절대 따라올 수 없는 분야이며 또 기존의 강대국들 역시 미국과 러시아 빼고는 프랑스나 영국 그리고 이태리 모두 우리처럼 사실상 준 전시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개발 동력을 많이 잃어버려 예전처럼 많은 투자도 또 뛰어난 개발 성과도 이루어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제 정말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최고의 성능에 가성비까지 갖추고 있는데다 사실상 경쟁 상대마저 없는 상태에서 우리 KF-21의 독주가 이어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국방무기 수출 기세가 아주 무섭습니다. 이에 대해 세계각국의 언론들도 앞 다투어 보도를 하고 있고 독일 DW의 분석 기사처럼 심층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데 CNN 에서도 이와 관련하여 최근 비중 있는 기사를 전했습니다.
해당 기사는 현재 한국은 세계 4위권 방산수출 국가를 목표로 빠르게 달려가고 있는 중이며 최근에는 폴란드와 무려 20조원짜리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며 놀라워했습니다. 게다가 한국은 그 계약 바로 이전에도 이집트와 2조원 계약을 맺으며 새롭게 아프리카 대륙 수출에도 성공했는데 작년에는 호주를 상대로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며, 최근 연이어 이어지고 있는 우리 수출 소식을 우선 전했습니다.
기사는 나아가 최근 들어 우리나라가 이렇게 엄청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에 대해 분석을 했는데 그것은 약 5년 동안 무기개발 및 방산 수출분야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 내며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군사 및 무기지형 자체를 아예 바꾸어 버렸다며 그런 엄청난 노력의 열매를 즉 그 결과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평하며 특히 2021년 10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그런 결실의 핵심인 한국의 K9 자주포 수출의 엄청난 성과는 대한민국이 지금 빠르게 세계 방산 대국의 메이저리그에 들어가도록 만들고 있다며 그건 미군의 무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무기를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해진 것으로 이 점은 미국의 방산 산업이 앞으로도 유심히 참고해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는데, 이에 대해 구체적인 예를 제시하며 폴란드는 일전에 미군의 M1A2 에이브람스 전차를 250대 구입하려고 했는데 납기기간이 서로 맞지 않아 그것이 불발되며 대신 한국의 K2 전차를 구입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그런데 중요한 점은 원래 250대의 미군 전차를 사려고 했던 그 예산으로 폴란드는 무려 1000대의 한국 전차를 구매하게 되었다며 이렇게 같은 예산으로 더 많은 화력을 구비할 수 있게 해주는 메리트는 현재 무기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많은 국가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의 반도체가 그렇듯 그리고 최근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우리 K-Pop 아이돌의 문화산업이 그렇듯 그리고 최근 몇 년 거의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모습이 그렇듯 또 지금 이렇게 호재에 호재를 더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군사력 및 무기 수출 성과들 역시 절대로 최근에 갑자기 가능해진 일이 아닙니다.
마치 스스로 다리를 불태워 버리듯 학교도 그만두며 일반적인 미래의 길을 아예 끊어버리고 편의점 식사로 끼니를 때우며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그 수많은 새벽을 연습실에서 보내며 육체적 고통보다 훨씬 더 큰 불안감의 공포와 싸우며 하루에 하루를 더해가며 매일 조금씩 발전한 덕분에 어느 날 기회가 찾아온 그때 마치 준비가 되어있던 자신이 그 기회를 성공이라는 멋진 보석으로 만들어 자신과 전 세계 팬들에게 선물한 지금 우리 아이돌 스타처럼 우리의 무기들은 아주 오랜 세월동안 연구와 개발을 위해 뜬 눈으로 보낸 그 셀 수도 없는 많은 밤을 채운 한국의 능력과 근성으로 빚어진 영광의 트로피입니다.
이제 고작 시작일 뿐인 그 수확의 시기를 마음껏 누리면서도 그 열매를 맺기 위해 희생된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와 무엇보다 그런 열매가 맺힐 수밖에 없었던 땀과 눈물 그리고 피로 이루어진 그 모든 기적의 토양인 우리 대한민국과 우리 민족의 역사에 대해 늘 자부심과 고마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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