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속보 |유럽연합 "러시아와 무역중단. 한국산으로 모두 대체한다!" 폭탄발표
“우크라이나로의 진입을 명령한다. 다시 반복한다. 우크라이나로의 진입을 명령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군에 내린 명령입니다.
푸틴대통령은 이날 러시아법률사이트에 게시한 돈바스 지역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DPR) 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LPR)의 독립을 승인하는 대통령령에서 독립승인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이같이 명령했습니다. 그는 “DPR 수장의 요청과 관련 러시아 국방부는 우호. 협력. 상호원조에 관한 조약” 체결전까지 러시아군을 이용해 DPR 에서 평화유지군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라” 지시했습니다. LPR 독립승인 명령을 통해서도 자국 국방부에 같은 지시를 내렸습니다.
지금 보시는 지도가 바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뇌관이 된 돈바스 지역입니다. 서방은 “푸틴 대통령의 돈바스 독립승인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위한 사전 단계다” 라고 밝혔는데요. 결국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에 초강력 제재를 시작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경지역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한 이후 미국이 내린 사실상 첫 제재조치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의 친러 분리주의자들이 결성한 자칭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DPR) 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LPR) 지역에 대한 미국인의 신규투자 및 무역, 금융을 금지하는 행동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잰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앞서 성명에서 “우리는 이 같은 러시아의 움직임을 예상했고, 즉시 대응할 준비가 돼있다.” 라며 “이 명령은 우크라이나 내 이들 지역에서 행동하려는 개인에 대한 제재권한도 보유한다.”라며 우리는 오늘 러시아가 위반한 국제 협정 위반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조치를 발표할 것” 이라며 “이 조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추가 침공에 대비해 동맹과 준비하고 있는 혹독한 조치와는 별개의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블라디미르 푸틴대통령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진입명령을 내리며 국영 TV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는 꼭두각시 정권이 들어선 미국의 식민지” 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점은 미국과 유럽의 언론들은 “한국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열쇠” 라며 한국 덕분에 우크라이나에 진입 명령을 한 푸틴을 막을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너무나 놀라운 일인데요. 그 이유는 더욱 놀라웠습니다. 우르즐라 폰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중국 과 러시아는 기존 국제질서를 대체할 새질서를 모색하고 있다” 라며 “그들은 법치보다 가장 강한 자의 통치, 자기 결정대신 협박, 협력 대신 강요를 선호한다.” 라고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 우리와 (천연가스 수입) 계약을 교환 (스와프)해 액화천연가스 (LNG) 수송선을 EU 로 돌릴 의사가 있는 구매국들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에 제재를 단행할 경우 유럽의 천연가스 확보를 지원할 국가로 한국을 꼭 집어 언급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를 포함해 그동안 유럽연합회원국들이 러시아를 함부로 대하지 못한 이유가 바로 러시아로 부터 수입하는 갑 싼 천연가스 때문이었습니다. 이번에 러시아 와 유럽연합의 관계가 틀어져 버리자 러시아는 일부 공급을 중단했고 이때문에 유럽천연가스 가격은 30%나 급등해 버렸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최근 전세계가 높은 물가 상승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천연가스 가격급등은 그야말로 우리 서민들에게 더 더욱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한국이 단번에 해결해 줄 수 있다고 우르즐라 폰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말한 것인데요. 놀랍게도 한국은 세계천연가스 수입 2위입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천연가스를 수입하고 있는 국가가 놀랍게도 바로 한국인데요. 한국은 천연자원이 풍부한 중동국들과 최고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다가 천연가스를 실어 나르는 LNG선 세계 1위입니다.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최고의 극찬을 받고 있는 한국의 LNG선, 카타르가 천연가스 생산규모를 대폭 늘리겠다고 선언하며 무료 100척의 LNG선 수주전에도 한국이 싹쓸이해 전세계 언론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세계 최고의 LNG선을 대규모로 즉각 공급할 수 있는 한국이 최대 자원부국들과 최고의 외교관계를 만들어 놓았다 보니 지금처럼 이렇게 러시아사태가 터지자마자 유럽이 한국에 도움을 요청하는 놀라운 상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푸틴 러시아대통령 입장에서는 한국때문에 더이상 천연가스 공급중단을 가지고 유럽연합을 위협할 수 없기 때문에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미국 민주당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싱크탱크로 꼽히는 미국진보센터 (CAP)는 17일 한국의 러시아 제재 동참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이 보고서는 “한국과 러시아의 무역은 2,000년부터 2021년까지 10배로 늘어났다” 라며 “바이든 정부가 반도체 수출 통제의 제재를 선택한다면, 한국과의 협력은 최우선 과제” 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반도체 기업들에겐 자그마한 타격이 있을 수 있지만 제재가 현실이 될 경우 러시아는 컴퓨터, TV, 세탁기, 스마트폰, 자동차등 그 어떤 제품도 생산할 수 없게 됩니다. 말그대로 러시아 경제는 한순간에 마비가 된다는 뜻이죠.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한국이 세계 최초로 쓰레기를 석유로 만들어내는 최첨단 기술을 성공적으로 구현해내면서 전세계에너지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환경규제를 적용하는 유럽 입장에서는 쓰레기를 석유로 만드는 한국의 기술을 도입하면 더이상 러시아로부터 어떠한 에너지 자원도 수입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엄청난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기업들이 쓰레기를 분해해서 석유로 재탄생하는 놀라운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쓰레기 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폐비닐 과 폐플라스틱을 녹여 석유로 재탄생 시키는 기술인데 우리가 매일 버리는 쓰레기가 석유로 탈바꿈하는 놀라운 마법이 현실화된 것입니다. 세계 최초로 한국이 개발한 이기술은 쓰레기 중에서도 환경에 가장 나쁜 폐비닐 과 폐플라스틱을 재료로 섞습니다.
정영훈 환경업체 대표는 “이기술이 개발되면서 폐기물도 이제는 원료로 재사용이 가능한 재순환 경제를 만들어냈다” 전했습니다. 세라믹통 안에 있는 쓰레기를 270도로 가열하면 세라믹이 내는 파동이 폐비닐 과 폐플라스틱의 탄소고리를 끊어 석유로 재 탄생시키는 기술인데요. 다른 쓰레기와 섞어서 투입해도 폐비닐 과 폐플라스틱만 반응시켜 석유로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사업성도 매우 뛰어납니다.
이미 20개국에 특허신청을 완료했고 최근엔 구매계약까지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세계언론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국환경업체 Sabien 리차드 패리스 대표는 “이기술은 기술적으로 매우 뛰어나고 경제적으로도 뛰어나며 그동안 접했던 다른 어떤 기술보다도 탁월합니다.” 라고 극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강륜 신재생 에너지 대표는 “산업용이나 난방용 발전용에 사용할 수 있는데 일반주유소에서 판매하는 (경유) 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라고 전했습니다.
한기업만이 아닙니다. 배영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음폐수시설팀장은 하루 평균 음식물 폐수 500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바이오 가스 약4만 세제곱미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라고 전했는데요. 음식물 쓰레기를 관리하는 공기업은 폐수에서 메탄과 이산화탄소들을 뽑아내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냥 버려왔던 폐수에서 가스를 추출했던 것입니다. 즉 유럽의 부족한 쓰레기매립지 문제와 러시아로 부터 받는 에너지 자원 협박을 한국이 한방에 해결해준 셈이 됐습니다.